더 나은 삶은 성격에서 시작된다. - 인간본성의 법칙(요약/해석) 4 (강박적 행동의 법칙)

2022. 5. 20. 16:52책이 있는곳/인간본성의 법칙

우리는 비슷한 경험 심지어는 같은 경험을 하고도 다른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이런 생각의 차이는 그때당시에는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하더라도

 

앞으로의 삶에있어서 커다란 격차를 만들어내곤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위해선 자신의 생각하는 방식인 성격을 바꾸어야한다.

 

그렇다면 성격을 형성하는것은 어떤것들이 있으며, 이러한 성격을 어떻게 활용하면 더 나은삶을 사는지

 

자신의 성격을 원하는 삶에 맞추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목표 (안정된 나와 원활한 인간관계를 향해)

1. 우리는 불안한 상황에서 극단적 행동을 할 수 있음을 이해한다.
2. 불안한 상황을 알기위해 자신의 성격이란 무엇인지 알고 파악해본다.
3. 파악한 성격을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알고, 타인에게 적용시켜 확장시켜본다.

 


인간본성의 법칙

1. 사람의 성격은 과거의 기억을 토대로 정해지며 여기서 특히 유년시절의 기억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
2. 사람은 내재된 모습보다는 겉으로 드러난 것에 쉽게 현혹된곤 한다.
3. 사람은 자신이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 있을 때 불안한 감정을 느끼고, 극단적 행동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성격의 3요소


1. 유전 : 성격을 결정짓는 가장 기저에 깔린 것이며, 바꿀 수 없는것이다. 유전적요소는 태어날 때 타고나는 것으로 다른이들에 비해 욕심이 많거나 공격적 성향, 공감능력등의 여러가지 특성이 포함된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선 자신이 본능적으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본다.



2. 유년기의 기억-경험 : 유아기시절 부모님과의 유대관계에서 비롯된 감정이나 처음으로 타인의 존재를 인식하면서 생기는 기억과 감정이다. 그때 당시의 기억과 감정을 바꿀 순 없다. 예를들어 유년시절 무엇이든 들어주는 부모님에게서 자신이 원하기만하면 자동으로 들어진다는 기억과 경험이 연장되어 커서도 그런 생각과 성격을 갖게되는것이 있다. 다만, 기억에 연관되어 있는 감정을 재해석하여 다시 받아들일 순 있다. 이를 위해선 자신이 기억하는 유년시절의 경험과 그 경험에서 느끼는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면 재해석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3. 반복되는 생각과 행동 : 우리의 행동과 생각은 자신의 성격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는 성격의 3요소중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자신에게 있는 성격에 덧칠하는것으로 비유할 수 있다. 예를들어 자신의 성격을 게으른것에서 부지런한 사람으로 바꾸고자한다면 매일매일 자신이 정한 루틴을 정해 반복하는 것이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성격을 바꾸고자한다면 긍정적인 돌파구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있다.

 


성격과 행동의 상관관계

- 성격과 행동은 서로가 인과관계를 가진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행동을 한다면 우리는 그런 행동에 맞는 성격을 갖는 소유자가 될 것이며, 어떠한 성격은 특정행동을 반복하게 만드는것처럼말이다. 이는 우리에게 이성적 요소가 있기에 생긴것이라고 유추해볼 수 있다. 추가적으로 설명해보자면 우리는 자신에 대한 판단을 할 때 자신의 과거 행동이나 경험을 기반으로 생각하곤하는데, 이것이 행동이 성격을 결정짓게 만드는 이유이다. 또한 자신이 행동한 것에 어떤 이유를 생각하기도 하는데 우리는 이것을 자신의 성격과 쉽게 연관짓곤한다. 이것이 자신의 성격이 행동을 결정지으면서 자신이 한 행동이 자신의 성격을 결정짓는 이유이다.

 


바꾸기 어려운 성격의 2가지 특성

1. 외향적인가 내향적인가 : 외향적인 사람은 대체로 관심이 남들에게 집중되어있고, 내향적인 사람은 관심이 자신에게 집중되어있다. 그렇기에 외향적인 사람은 남들과 있을 때 더욱더 활기차지고 내향적인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때 좀 더 행복해하는 경향이 있다.(물론 그렇다고 계속해서 그것만을 하는것을 지향하는것은 아니다.) 추가적으로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를 판가름하는 요소는 위의 성격의 3요소중 '유전' > '유년시절의 경험' > '반복되는 행동이나 생각'의 순서로 결정된다. 누군가는 태생적으로 외향적일수 있지만, 유년시절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에서 행복한 감정을 느꼈다면 내향적으로 하게 된다. 또한 반복되는 행동이나 생각이 남들과 보내는 시간에 긍정적 감정을 느낀다면 다시 외향적으로 변하니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경의 과정은 과거에 몸에 박혀있는 외향적, 내향적인 특성을 완전히 뒤바꿀만큼 누적되거나 커다란 사건이 있어야지 가능하다.

2. 단단한 내면의 소유자인가, 여린 내면의 소유자인가
- 이 두가지 성격의 설명은 자존감을 기준으로 설명해 볼 수 있을것 같다. 대체로 단단한 내면의 소유자는 높은 자존감을 기반으로 하기에 겉으로보기엔 남들에게 공감하고, 맞춰주는듯 하더라도 자신만의 기준이 있고, 남들의 기준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다. 반면에 여린 내면의 소유자는 낮은 자존감이 기반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겉으론 남들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것처럼 보이고, 혼자만의 기준이 있어보이지만 단단한 내면의 소유자보다 더 많은 심리적 영향을 받고 자신만의 기준이 확고하지 않아 남들의 기준에 쉽게 휘둘리곤한다.

 

 


성격의 분석에서 주의해야할 사항

- 사람은 크게 보여지는 행동보다 작게 행동하는 것에서 자신의 성격을 드러낸다. 예를들어 겉으론 화를 많이내고 공격적으로 보일지라도 그러한 행동에 자괴감을 보인다거나 화를 내고 큰 상실감에 빠져있다면 사람에게 적대적인 성격을 가졌기보다는 다른 이들을 너무 좋아하기에 자기방어적 적대감을 드러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추가적으로 작게 행동한다는 것은 남들이 눈치채지 못하게끔 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 분석한 성격을 상대에게 말할 때 고민해 보아야한다. 사람은 자신의 성격을 의도적으로 숨기거나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지 않기위해 가면을 쓰곤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런 숨김은 누군가 알아주지 않길 바라기에 상대에게 말하거나 공개적인 장소에서 말할 때는 많은 고민이 따라야한다. 설령 그것이 남들이 보기에는 정당한 감정일지라도 그것을 숨긴사람의 마음속에서는 수치심을 느끼거나 불안감을 느끼게 만들 수 있기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숨긴 감정의 모든것이 알아주지 않길 바라는것은 아니다. 상황상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지 못하는 상황도 있으니 말이다.

- 혹시나 성격의 분석을 마쳤는데 자신에게 해로울 것같다고 판단이 들었다면 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것이다. 당신이 그사람을 위한다고 그사람을 바꾸려고 시도하거나하는 행동이 상대방에겐 적대감을 만들 수도있으며, 그런 행위 자체에 드는 에너지는 성공했을지라도 엄청날 것이기 때문이다.

 

 


긍정성으로 포장된 파괴적유형의 10가지 유형

- 아래 설명한 유형의 사람들은 대체로 상대방을 힘들게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 상대방은 아래의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은사람이거나 그 사람과 적대적 관계에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당신이 될 수있다. 그렇기에 위와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이러한 유형의 사람을 만났다면 거리를 유지하면서 적대적인 감정을 지니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다.

1. 지나친 완벽주의자 : 이들은 남들을 바라볼때 불신의 감정을 기반으로한다. 그리고 이러한 불신은 남들에게 의지조차 하기 힘든 성격의 소유자로 만들고 모든일을 자신이 해결하려하며 자신의 기준에 맞추려한다. 이런 유형은 대체로 일을 수행할때 당신이 견고히 쌓아놓은 기준을 순식간에 붕괴시켜버리거나 스스로 해결하는 일이많아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일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해야한다.

2. 그칠줄 모르는 반항아 : 이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생각하기에 부당한 법과 규제에 반항적 태도를 가진다. 하지만 문제는 이들의 성격이 게으를 때 나타나게된다. 이들이 법과 규제에 부당한 마음이 드는 기저에는 자신이 하기 귀찮다는 생각이 깔려 있기에 실질적으로 어떠한 법과 규제가 도움이 되는지 모른채 자신에게 귀찮아하는 제약이라면 집단을 유지시키는 법과 규제조차도 무너뜨리기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곤 한다.

3. 모든게 인신공격인 사람 : 이들은 대부분 우월의식과 열등감에 사로잡혀산다. 그렇기에 자신이 열등한감정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을 깍아내리기 위해 욕을하곤하며, 자신이 우월하다는 감정을 느끼는 이에게는 함부로 대하곤한다. 이들은 처음에는 개인에게 인신공격을 하여 그 대상에게 상처를 주며 더 나아가게 되면 집단에 인신공격적인 유행을 만들어 내기에 집단내 개개인이 서로를 헐뜯고 잡아먹게 만들어 집단을 협력보단 서로를 경쟁상대로만 바라보게 만든다.

4. 드라마 퀸 : 이들은 기본적으로 상대의 관심에 메말라 있다. 그렇기에 상대의 관심을 끌기위해 상대방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며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관심이 끊기거나 자신이 더이상 자신이 상대의 관심을 끌어야할 정당성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면 분노로 가득찬 에너지를 풍기거나 관심을 끌기 위해 이간질을 하며 집단의 분위기를 저하시키곤 한다.

5. 떠벌이 : 이들은 대체로 자신이 바라는것에 비해 자신의 행동력이 모자란 특성을 가졌다. 그렇기에 이들은 말로 사람들을 현혹시키곤하지만 실속은 없어 여러 피해자를 만들어 내곤한다.

6. 모든걸 성적으로 만드는 사람 : 이들은 대체로 성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잡는다. 이는 유년시절 겪었던 경험이나 잘못된 교육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결과는 자신의 머리속에서 대부분의 정보를 성과 연관시키려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대부분의 의사소통을 성과 연관시켜 말을 주로하여 분위기를 이상한 방향으로 몰아간다던지 자신의 존재가치를 성적인 행위와 연관지어 연인에게 성적인 학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7. 응석받이 : 이들은 대체로 유년시절 오냐오냐 자랐을 가능성이 높다. 자신이 바라기만 하면 이루어지는 유년기를 보냈기에 사회에 녹아들어도 그런 성향을 종종 보이곤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에 이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사람은 이들의 응석을 받아주다가 지쳐간다.(응석받이들은 사회에서 고집만 부리는것으로는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알기에 자신이 원하는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나쁜사람인것마냥 만들어 빠져나가지 못하게만든다는 점에서 더욱 힘들다.)

8. 아첨꾼 : 이들은 기본적으로 유년시절 부모님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자란 경험을 가졌다. 그렇기에 다른 이들의 기대를 맞추기 위해 듣기 좋은소리와 보기 좋은행동을 하지만 속내에는 자신이 이것을 하기 싫다는 마음이 있곤 하다. 그렇기에 결국 이러한 감정이 누적되어 당신에게 안좋은 말을 하고다닐 가능성이 높으며, 결국 어느순간 당신은 그사람에게 몹쓸짓을 한사람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9. 구원자 : 이들은 대체로 유년시절 자신이 높은 책임감을 요구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이들은 자신이 책임감을 느끼는 일에 흥미를 느껴 특히 힘들어하는 다른이에게 도움을 주며 책임지려한다. 하지만 이러한 책임의 양단에는 자신의 통제에 따라야한다는 이면에 존재하기에 어려웠을 당시 도움을 받아 위안이 되었을지 몰라도 상황을 해결한 이후에도 자신을 통제하려하기에 그 사람의 소유물과 같은사람이 되거나 자신이 어려울때 도와준 사람을 배신한 사람이 되어버릴 수 있다.

10. 겉으로만 성인군자 : 이들은 기본적으로 속에 사회적 비난을 받을만한 일을 하고싶어하는 욕망이 숨어있다. 하지만 겉으로 정의로움이라는 가면을 쓰지 않으면 살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나면 자신의 속마음을 들키지 않기위해 오히려 한술 더 뜨며 행동하곤한다. 그렇기에 이들의 주변에 있으면 자신이 사회적으로 몹쓸짓을 행하려는 사람처럼 되곤한다.

 


자신이 원하는 성격과 태도를 가지기 위한 3가지 전략

1. 방향 정하기 : 자신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알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성격과 태도가 무엇인지를 먼저 정해야한다. 그래야 앞으로 있을 일과 과거게 있었던 일에 대해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쪽을 해석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니 말이다.

 

2. 유전 : 유전적 사실을 바꿀 순 없다. 그렇기에 자신이 가진 유전적 요소를 자신이 원하는 것에 어떤식으로 이용할 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능력은 없으니 말이다.

 

3. 유년 시절 : 유년시절의 경험또한 바꿀 순 없다. 하지만 그에 대한 해석과 감정을 다시 정할 순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유년시절의 자신이 느꼈던 것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를 정하고, 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것을 얻기 위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3줄 예약

1. 우리는 유전, 유년시절의 기억, 삶의 경험에 의해서 성격을 가진다.


2. 이 성격은 우리게에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 수 도있다.


3. 성격을 기반으로 나와 타인을 분석하여 수월한 인간관계를 할 수있다.

 

"성격이 저축된 돈이라면 행동은 복리이다. 처음에는 적은 양일지라도 계속해서 넣는다면 언젠가는 우리가 알 수 없을만큼 커져있다. 물론 이는 양수일수도 음수일수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