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성과 더나은 삶 - 인간본성의 법칙(요약/해석) 1 (비이성의 법칙)

2022. 5. 13. 22:37책이 있는곳/인간본성의 법칙

사람은 역사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제 3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종종해왔다.

 

그리고 이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개인의 삶을 망치기도하고, 심지어는 국가적 위협으로도 다가왔다.

 

그리고 지금부터 우리가 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지와 이런 행동들을 주의하기위한 방법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한 방법을 알아보려한다.

 


목표 (이성적 사고를 향해)

1. 자신에게 비이성적 모습이 있음을 인정한다.


2. 비이성적인 모습의 장단점과 유형을 안다.


3. 비이성적 모습의 장점만을 이용하기 위해 이성적인 힘을 이용한다.

 

 


인간 본성의 법칙

1. 사람은 감정이 있는 감정적 동물이다.


2. 사람은 이성이 있는 이성적 동물이다.


3. 사람은 종종 자신이 감정적 동물이라는 사실을 망각한다.

 

 


감정이 가져다 주는것

1. 폭발적인 에너지(열정, 분노, 희망, 절망, 우울....)


2. 멀리보는 힘의 감소(이성적 사고 감소), 현재에만 집중하게 만듬

 

 


감정을 극복해야하는 이유

1. 사람이 하는 행동은 미래지향일때 후회가 남지 않는다.


2. 감정에 지배당하면 후회가 누적되고 이는 우리를 우울감에 빠지게할 가능성이 높다.

 


감정을 극복하기 위한 3단계


1단계 편향을 자각한다. - 사람은 무수히 많은 정보에 노출된다. 이런상황속에서 어떠한 일에대해서 자신만의 답을 정해놓고 행동하는 것은 굉장히 효율적인 방법이 된다. 하지만 종종 우리는 이런 편하고 효율적인 방법에 현혹되어 함정에 빠지곤한다.

 

1. 확증편향 : 우리는 자신이 정해놓은 답에 맞게끔 증거를 찾는경향이 있다. 이는 자신이 생각한 답이 틀린것을 확인하는것이 자신을 부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한 답이 항상 정답일 수는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혹시 자신이 미리 정해놓은 답의 증거를 찾고 있지는 않는지를 주의해야한다.

2. 확신편향 : 확증편향과 비슷한이유로 우리는 자신이 믿어온 것에 부정당하려 하지않는다.(오히려 인정받고 싶어한다.) 이것이 확증편향과 다른점은 힘이 더 강하다는것이다. 왜냐면 우리는 이성적으로 맞는것이 지속되었을때 거기에 대한 감정적 믿음을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세상에 신념과 관련된 절대적인 사실은 존재치 않는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가 가진 믿음 또한 영원하거나 절대적이지 않다는것을 인정해야할 필요가 있다.

3. 겉모습 편향 : 우리는 시각적인 정보로 환경을 판단하고 생존해 왔기에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그렇게 단순히 보여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이러한 겉모습에 현혹되어 진실을 놓쳐버리지 않게 주의해야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겉모습에 감춰진 의도나 목적을 알기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4. 집단편향 :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떤 집단에 속하고 싶어하는 욕구를 드러낸다. 왜냐면 혼자 있기에 사람은 너무나도 무기력하고 그것을 확인한다는것은 너무나도 슬픈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판단을 흐리기도 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 왜나면 우리의 생각은 한사람이 인정한것보다 열사람이 인정했을때 더 큰 확신을 갖곤 하기때문이다. 그렇기에 지금 가진 생각이 진정으로 나의생각인지 만약 나의 생각이라면 그것이 어디서 발생된 생각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5. 탓하기 편향 : 우리는 모두 자기방어적 성향을 가진다. 이는 사회적동물에게 있어서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 행동하는것에서 발달된 것으로 어떤 문제에 자신의 잘못이 있을때 남을 탓하곤한다. 하지만 이러한 탓하기는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어떤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만들어주어 자신의 발전을 막는 요소가 되기에 지양해야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진정으로 나의 실수는 없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6. 우월성 편향 : 우리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권위와 지위에 굴복되곤한다. 이는 우리가 사회적 동물로써 가지는 장점이자 단점이 된다. 하지만 우리는 일의 효율을 위해 권위와 지위를 나누어 놓은것을 잊고 그것에 압도되어 자신이 해야할 일 마저도 못하게 되면 곤란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내가 지금 생각하는것을 하는 것이 왜 해선 안되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2단계. 내안의 방아쇠를 확인한다. - 내 안의 방아쇠를 확인하는 것은 우리가 이성을 잃고 감정에 뒤덮혀 행동할 때 근원적 이유가 무엇이 있는지에 또는 자신의 행동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 지는지에대해 생각함으로써 자신이 감정적으로 행동할 이유가 없음을 또는 자신이 감정적으로 행동해야할 순간에 대한 기준을 정함으로써 감정에 지배당하는 것이 아닌 감정을 지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도와주는 과정이다.

 

1. 유아기의 심리적 방아쇠 : 우리는 유년시절의 경험에 지배되어 산다고 봐도 무방하다. 왜냐면 우리가 세상을 바라본 첫번째 시각이며 그 시각을 통해서 여러 반복을 통해 세상을 해석해 왔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유아기의 심리적 방아쇠는 우리가 감정적으로 변하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을 설명할 수 있게 만들고 이는 우리가 감정을 다스리기 위한 첫번째 단계로 들어가게 만들어준다. 이때 우리가 해야할 점은 나의 유년시절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느낀 감정은 어떠한지를 생각해 보는것이다.

2. 갑작스런 성공이나 실패 : 갑작스런 상황의 변화는 우리를 적응하는데 어렵게만든다. 그렇기에 우리의 감정이 좀 더 솔직해지는 순간이기도 하며. 내 안의 자아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다. 이때 우리가 해야할 점은 평점심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그것에 적응할때까지 기다리는것이다.

3. 압박감이 증가할때 : 이것도 갑작스런 성공이나 실패와 비슷한 상황으로 우리가 그곳에 적응하기 어렵게 만든다. 하지만 이것이 다른점은 나의 의지나 목표와는 상관없이 상황이 그렇게 되었다는 점에서 우리를 좀 더 당황스럽게 만든다. 여기서 우리가 할 것은 심호흡등의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것이다.

4. 감정을 자극하는 사람 : 우리는 어떤 사람을 볼때 특정한 감정이 생긴다. 이는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이때 그 감정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자신에게 피해가 오는 상황은 피하도록 하는것이 좋다. 이때 할 수있는 것은 내가 왜 그사람에게 이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것이다.

5. 집단효과 : 집단 편향의 강한버전으로 대체로 집단에 피해가 발생하였을때 주로 생긴다. 이때는 자신의 집단의 목표나 집단의 가치관보다는 그 집단에 피해를 발생시킨 녀석들에게 복수를 하고자하는 마음이 강해져 감정적으로 변한곤한다. 이때 해야할 것은 우리가 그 피해에 왜 이런 행동을 해야하는지를 한번더 생각해 보는것이다.

 


3단계. 이성적 자아를 끌어낸다. - 이성적 자아를 끌어낸 다는것은 감정이라는 폭발적 에너지의 방향을 조정시켜주겠다는 의미와 같다. 그리고 이런 이성적 자아를 끌어내 어디로 갈줄 모르는 말의 고삐를 단단히 쥐고있기 위해 도움을 주는 4가지 요소가 있다.

 

1. 인지 : 인지는 내가 감정적인 상황으로 변했음을 알아차리는 단계이다. 이성적 자아를 끌어내는것에서 가장 어려운 단계이면서 가장 쉬운단계이다. 왜냐면 이 인지를 위해서는 내가 지금 감정적인 상태인가를 질문하기만하면 되지만, 이것을 종종 잊어버리곤 하기때문이다.

2. 이해 : 인지의 단계에서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았다면 해야할 것이 이해이다. 이해의 단계는 자신이 감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 감정적으로 변하는 이유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것이다.

3. 분석 : 감정이 일어난 순간 이후에 생각해보는 단계로 그 순간 그런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단계이다. 감정이 일어났을때는 그 감정이 사그라 들었을때에 비해 좀 더 멀리 볼 수없기에 이해의 단계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단계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이유를 자명히 하면서 다음에 그와 같은 상황이 일어났을때 내릴 판단의 기준을 대해 생각해본다. 예를들어 화를 냈다면 내가 화가난 이유는 무엇이고 다음에 화를 내야할 상황은 어떤 순간이 있는지 그리고 그렇게 화를 냄으로써 내가 얻을 수 있는것은 무엇이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4. 시간 : 감정을 다스리는 부차적인 요소이면서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의 감정은 시간에 절대적인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만약 나에게 날아오는 화살이 0.3초 뒤라면 우리는 엄청난 감정을 느끼겠지만 3년 뒤라면 전자에 비해서 덜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시간이 우리의 감정에 영향을 줌을 인정하고, 지금 나의 감정에 대해 분석하는데 참고한다.

 

 


결론 : 책을 더 읽다보면 알겠지만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기에 생기는 본성이 너무나도 많다.(어쩌면 인간 본성의 모든것의 근원은 감정에서 나온다.) 그렇기에 자신의 감정상태를 다스릴 줄안다면 사실상 이책에서 말하는 것의 80%이상은 이루었다고, 어쩌면 100%를 이루었다고 말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중요한 장이며, 충분한 이해가 필요한 장인것 같다.

 


3줄 요약

1. 사람은 감정적이고 이 감정에 지배당하면 동물과 다름이 없다.


2. 그렇기에 우리는 이러한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있는 감정적인 요소에 주의해야한다.(편향, 방아쇠)


3. 이런 감정적 요소에 주의하기 위해서 인지, 이해, 분석, 시간을 기준삼아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람은 감정과 이성 두가지 속성을 가진 생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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