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17. 22:40ㆍ책이 있는곳/제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
+중국은 세계1위가 될 수 있을것인가?
1. 중국의 특징
- 세계 공식적 인구 1위 국가
- 세계에서 국가면적이 3번째로 큰 국가 (러시아 > 캐나다 > 중국)
- 경제력과 정치력이 급성장한 국가
- 농업과 문명이 가장 먼저 발생한 두지역중 한곳
- 문자가 가장 만들어진 세 곳중 한곳
-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본토와 섬들 문화의 모태
- 공산주의 국가
2. 중국의 전성기(중국의 전성기와 식민지 전략에 실패한이유 - 지리적 구조와 사회적 구조)
- 중국은 농업과 문명이 가장 먼저 발생한 두개의 지역중 한곳이다. 그렇기에 중국은 굉장히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이는 다른 국가들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이러한 배경은 중국이 영국의 대항해시대를 열기전에 항해를 시도할 수 있었으며, 심지어 항해를 몇차레 하였다. 하지만 중국은 통일된 국가로 하나의 큰 집권체제로 항해를 지원해줄 지원처가 1곳(황실)에 불과하였기에 황실의 지원없이는 항해를 하는것이 불가능하였다. 이런상황에서 중국의 몇차례 시도된 항해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이루지 못했고, 이는 더이상 항해를 하지 말자는 의견에 부딪치면서 무산되고 말았다. (그에반해 유럽은 분산된 국가로 여러개의 집권체제가 있었으며, 항해의 지원처가 여러개 있어 의견대립이 있더라도 항해에 대한 지원이 끊기지는 않은듯하다.) 그 결과일지는 모르지만, 중국은 자기 대륙을 제외하고 다른 국가가 있는지를 정확히 규명하지 못했고, 다양한 문명을 접하지 못하였으며, 나중에 아편전쟁의 패배등 으로 큰 손실을 보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3. 중국이 이토록 현재 빨리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 결론적으로 선진국을 모방해서라고 생각한다. 중국은 많은 인구와 넓은 영토를 가졌으며, 공산주의 국가이다. 그리고 1980년대 개혁개방을 통해 여러 국가들의 문명과 기술들을 받아들였으며, 무서운 속도로 선진국을 따라왔다. 그 결과 미국과 견줄 강대국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추가로 중국이 배껴서 잘되었다고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다. 모방도 실력이 있어야 잘 모방할 수 있는법이니 말이다.)
4. 중국이 가졌던 특성과 중국의 세계 1위 가능성 (그래도 모른다?)
- 결론적으로 책의 의견에 따르면 중국이 세계 1위국가로 가는것은 힘들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책의 의견에 동의한다. 현재 미국과 중국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국가체제라고 생각한다. (미국은 민주주의체제, 중국은 공산주의체제) 그리고 이런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가장 큰 차이는 정책의 실현속도와 그에 대한 영향력 생각한다.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공산주의는 정해진 정책을 수행하는 속도가 빠르기에, 그 영향력은 순식간에 번지지만, 민주주의는 정해진 정책을 수행하는 속도가 느리기에 그 영향력은 서서히 번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드백이나 문제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좋은 정책이라면 당연히 공산주의가 엄청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지만, 세상에 있는 정책은 항상 문제와 변수투성이인 경우가 많고, 계획상 문제가 없더라도 규모가 커진다면 예상치못한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또한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도 공산주의에 비해 민주주의가 갈등과 의견충돌이 많을 것이기에 더 신중히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런관점에서 따라가는 입장이였던 중국의 모방은 검증된 정책의 적용이였기에 빠른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지만, 앞서나가기위한 검증되지 않은 정책을 수행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취약하지 않을까 생각하기에 중국이 세계 1위국가가 되는것은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물론 그렇다고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은아니다. 세상일은 모르는 것이니 말이다.)
3줄요약
1. 중국의 가장 큰 사회적 특징은 공산주의이다.
2. 공산주의의 특성상 선두로 앞서나가는 것에는 큰 위험이 따른다.
3. 중국이 미국을 이기고 세계 1위 국가로 떠오르긴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민주주의는 최악의 정책이다. 여태껏 시행되어왔던 모든 정책을 제외하면 말이다." - 윈스턴 처칠
+ 세계에 닥친 위기에는 무엇이 있는가?
1. 기후변화
- 현재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많이있지만, 가장큰 이슈를 뽑아보자면, 이산화탄소(탄소)일 것이다. 이산화 탄소는 지구의 평균온도를 상승시키기에 더욱 더워져 열대성 전염병이 활동하는 지역을 넓혀 공공보건에 위협이 될것이기도 하며, 빙하가 녹고 바닷물의 수위가 올라감에따라 문제가 발생하며, 강수량이 증가하여 그에따른 피해가 많아질 것이다. (강수량이 많아지면 최대 강수량에 대비하여 내구성을 가지도록 지어진 건물은 건물이 휩쓸려가지 않더라도 부식되어 무너질 수있다.)
2. 불평등
- 인터넷의 발달은 불평등을 가속화시키기도 사람들이 자신이 불평등함을 느끼는것도 가속화 시켰다. 그리고 이런 불평등은 불법이민자, 테러등의 문제를 낳지만 사실상 가장 큰 문제는 불평등에 따른 빈곤국의 시가와 질투에 따른 전쟁 가능성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무기의 파괴력이 굉장히 강해졌으며, 부와 기술이 집중되어있는 현재 한번의 전쟁은 엄청난 피해를 가져다 줄 것이다.
3. 환경자원
- 천연자원은 계속해서 생산되기에 적정량만 이용한다면 사실상 무한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 적정량을 알기란 쉽지않고, 그렇게 사용하는것 또한 쉽지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천연자원은 에너지의 원천이 되기에 에너지가 국가의 필수 요소가된 지금 이런 환경자원의 고갈은 국가들간의 전쟁으로 번질 수 있으며, 전쟁의 영향은 굳이 두번 말하진 않겠다.
3줄요약
1. 기후변화는 일정 시점을 넘기는 순간 우리의 삶을 크게 위협할 것이다.
2. 인터넷의 발달은 불평등을 심화시켰고, 심화되어가는 불평등은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3. 현재 자원의 소모량으론 자원이 고갈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세상에 완전한 정답이란 없다. 그리고 그 세상에 사람이 가까이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